올리브오일 종류와 올바르게 먹는방법(olive oil)

우선 압착방식에 따라

올리브유가 세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열매를 으낀 후 맨 처음 짜낸 올리브유 중

산도가 0.8%이하의 가장 신선한 오일을 말하며

산도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신선합니다.

이 오일도 발연점이 210도 정도랍니다.

튀김용으로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엑스트라버진은

생식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비싼 오일이라 튀김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생식용으로 사용하는게 더 경제적일 듯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불의 세기나 온도는 식당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 버진을 음식 조리시 사용해도 괜찮다고

요리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두 번째, 버진
엑스트라 버진 등급을 받지 못했지만

식용으로서 가치가 있는 품질 좋은

등급이 여기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오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발연점이 낮아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은게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퓨어(라이트 혹은 퓨어라이트)

흔히 튀김용 기름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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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올리브오일 먹는법

올리브 오일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습니다.

 

올리브유 엑스트 버진은 지중해식단으로 유명해 졌는데

주로 생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및 건강식단으로

불리기에 이를 먹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아침 공복 또는 저녁식사 잠자기 2시간 전

(위가 비어있을 때 가장 좋습니다.)

성인 밥숟가락으로 2스푼 또는 소주잔 반잔의 양을 드심 좋습니다.
 
2. 생으로 먹기 힘든 경우, 과일쥬스나

야채쥬스 등에 2스푼씩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3. 발사믹식초와 함께 샐러드나

빵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올리브오일을 생으로 먹으면 좋다고 하는것이

1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가열해서 먹으면

폴리페놀의 파괴와 함께 올레인산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랍니다.

 

저희 가족 역시 요리할때 사용하는 오일과

아침마다 공복에 먹는 올리브 오일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칼로리만 비교하면 버터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올리브 오일에 많이 들어있는 올레산은

혈액 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중성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붓기 예방과 노폐물을

해독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을 먹는법으로는 각종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빵에 찍어 먹어도 좋으며, 매일 1스푼을 기준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그냥 섭취해도 좋습니다.

​올리브유는 개봉 후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화가 되면 냄새가 이상해지거나

거품이 생기는 등 변질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화된 기름을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개봉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