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이네 육아일기 #8 양서류와 파충류 차이
- 육아일기/독서라이팅
- 2022. 7. 23.
오늘은 개구리 집중탐구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개구리 움직임, 울음소리, 색깔 등등
개구리에 대하여 연계독서를 하였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책을 읽어보도록 해요~!
🌿 메인도서
● 사파리 모두누리 ㅡ 개굴개굴 프랭클린
줄거리 요약
개구리 한 마리가 수련잎 위에 앉아 있어요.
이 개구리 이름은 프랭클린이에요.
프랭클린은 땅 위에서 걷거나 기어 다니지 않아요.
폴짝폴짝 뛰어다닌답니다.
이 하 생 략.
플랭클린은 폴짝폴짝 뛰어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서는 물퀴가 달린 뒷발로 물을 밀며 헤엄쳐 다녀요.
그리고 배가 고프면 끈적이는 긴 혀로 파리를 잡아먹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멋진 울음소리로 플로라를 만나게 되고
플로라는 작은 알을 놓게 되요
개구리의 특성과 개구리의 일생을 쉽고 단순하게 표현한 책이 아닌가 합니다.
🌿 연계 도서
● 자연이 소곤소곤 ㅡ 개구리야 놀자
● 부엉이 책장 ㅡ 두꺼비가 떼굴떼굴
● 마이 퍼스트 월드 ㅡ 개구리
오늘은 양서류인 개구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애비로써 부끄럽지만 파충류인지 양서류인지 좀 헷갈렸는데
이번에 확실히 정립이 되긴 했습니다.ㅎ
책에는 없지만 궁금한건 못 참기에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The difference -> |
파충류와 양서류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양서류는 4개의 다리를 가지고, 부드럽고 매끈하며 촉촉한 피부를 가진 척추동물입니다.
어릴 때는 주로 아가미로 호흡하며 수중에서 생활하고, 성장하면서 폐와 피부로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어 육상으로 올라와 생활 합니다.
단, 피부로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닿은 물속의 산소를 빨아들여 숨을 쉬어야 하므로
육상이라 하더라도 물이 근처에 있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개구리 이외에 양서류에 속하는 동물로는 도롱뇽, 두꺼비, 맹꽁이 등이 있습니다.
올챙이와 개구리처럼 어릴 때의 모습과 성장한 모습이 전혀 다른 동물군은 양서류뿐이라고 합니다.
반면 파충류는 몸이 딱딱한 비늘로 덮여있는 변온 척추동물 입니다.
폐호흡을 하며, 알을 낳아 번식하는 동물지요.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 살며,
각질로 된 표피로 덮여 있는 피부 덕분에 수분을 빼앗기지 않아 사막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 사는 종류도 있고,
사지가 퇴화하거나 사라진 경우도 있습니다.
대략 6천여 종의 파충류가 지구상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충류에 속하는 주요 동물은 악어, 뱀, 도마뱀과 같은 종류이며, 옛날 지구를 지배한 공룡들도 파충류의 일종입니다.
같은점은 모두 주변의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 입니다.
주로 알을 낳는대 양서류는 물속에서 파충류는 육지에다 알을 낳습니다.
다른점은 양서류는 몸바깥부분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이루어져 있고
파충류는 몸바깥부분이 딱딱한 비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구리같은 양서류는 알에서 나온 새끼 모습이 어른 개구리와 좀 다르고,
파충류는새끼모습이 비슷하게 생긴 것도 다른 점입니다.
숨을 쉬는 방법도 조금 다른데...
양서류는 유생시절에는 아가미로 숨을 쉬고, 어른이 되면 허파와 피부로 동시에 숨을 쉽니다.
반면 파충류는 새끼때나 어른이 되서야 다 허파로 숨을 쉽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너무도 심도 있는 얘기가 되었을지는 몰라도
개구리와 두꺼비 만큼은 양서류 이구나 라는걸 인지시켜 주었다고 생각하네요.
개구리가 어떻게 어떻게 자라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는지 등등
개구리의 모든것에 대한 주제로
연계 독서를 진행하였습니다.
개구리 플랭클린의 이야기
↓
개구리 관찰 이야기
↓
뿡뿡이 두꺼비가 왕 방울뱀을 물리치는 모험 이야기
개구리의 모든 것(A to Z) 을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독후활동
개구리의 피부는 어떤지
색깔은 어떤지
생김새를 되뇌이며 오이껍질을 이용하여 개구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개구리 완성!
당장 개구리를 구할수는 없으니
오이껍질을 이용하여 개구리를 만들며 독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개구리가 더 멀리 뛰기 위해 웅크리듯이 더 멀리 뛰기 위해 신중하고
세상을 더 높이 바라보렴 아들 💕
'육아일기 > 독서라이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복이네 육아일기 #10 빵(bread) (0) | 2022.07.25 |
---|---|
꿀복이네 육아일기 #9 힘센 자동차 (0) | 2022.07.24 |
꿀복이네 육아일기 #7 생일(Birthday) (0) | 2022.07.22 |
꿀복이네 육아일기 #6 도움 (0) | 2022.07.21 |
꿀복이네 육아일기 #5 보금자리 (0)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