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감/알쓸정보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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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요금 인상?! 겨울철 난방비 알뜰하게 줄이기

최근 '열 사용요금'이 급격하게 올라 집집 가정 마다 난방비 걱정 입니다. 열 사용요금이란? 난방과 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요금으로, 한국지역 난방공사에서 도시 가스 요금과 연동해 산정합니다. 국제 가스 가격이 무섭게 치솟아 올해만 3번 인상이 되었습니다. 올해 3월 Mcal(메가칼로리)당 65.23원에서 지난달 89.88원으로 8개월 사이 무려려 37.8%나 오른 셈입니다. 급격하게 추워진 요즘 (전국 영하권) 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각 가정의 대책도 필요합니다. 첫째, 창문 단열재 & 문틈 막기 겨울철에는 찬바람, 찬 공기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과 문의 틈새를 모두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과 문으로 빠져나가는 열이 무려 20% 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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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출 챌린지? MZ 소비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정부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공공서비스, 전기,가스, 수도, 휴대전화료 등의 관리물가를 제외할 경우 근원물가 상승률이 올 10~11월에 5%를 넘은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2022. 12. 20 경향신문 출처)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원가부담이 커진데다 그간 누적된 비용인상압력이 큰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전기·도시가스요금이 상당폭 인상되며 물가를 밀어 올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2022. 12. 20. 매일신문 출처) 이렇게 외식물가가 전년 대비 5% 이상 오르면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치솟는 물가에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MZ세대 사이에서는 지출제로를 실천하는 '무지출 챌린지'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지출 챌린지'란? 절약을 목표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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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매너와 에티켓(Country manners and etiquette)Ⅵ - 중국

중국인들은 남녀평등 의식이 강하고 나이 차이가 크게 나도 친구가 가능하며 권위 의식이 약합니다. 지역 민족에 따라 다르지만 중국여성은 한국 여성보다 자기 주장도 강하고 사회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남성에게 종속되지 않는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은 관시(关系, 관계)를 중시하는 56개 민족의 다양한 민족과 넓은 지역, 많은 인구가 함께 거주하는 특성 때문에 일부 중국인들은 새로운 상대방에 대한 의심이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지연, 학연 등 각종 이해관계에 얽힌 관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문화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하며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체면을 중시 하지만, 질서 의식은 부족하며 차도에서 무단 횡단하는 사람이 많으며 공공장소에서 줄서기에 끼어드는 사람도 많습니다. 중국인들에게 초대받았을 때에는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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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침 뱉으며 인사를? 나라별 인사방법에 대하여

2022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국가 나라 수는 몇 개일까요? 완벽한 주권 국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 249개국이라고 합니다. 인구는 78억 명에 해당하며, 우리나라 인구는 세계 29위, 1인당 GDP는 세계 13위를 기록합니다. (2022년 국제통화기금 기준) 수많은 국가와 인간들은 대면, 비대면을 통하여 사업을 확장하기도 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친구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국가별 다양한 '인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2m정도의 거리에서 두 손을 배꼽 아래 단전 부위에 포갠 후 몸을 15도 혹은 30도 정도까지 기울이고 머리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합니다. 미국 'Hi, Hello' 등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상대방의 어깨에 손을 얹거나, 장난스럽게 상대방을 팔꿈치로 찌르거나, 격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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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매너와 에티켓(Country manners and etiquette)Ⅴ - 일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어 같은 문화권에 있지만 역사적인 문제로 많은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일본은 섬나라로 독특한 생활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일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예절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인은 인사할 때는 밝은 미소와 친절하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합니다. 허리를 굽히는 정도는 상대와 비슷하게 하며 상대방보다 허리를 먼지 피우면 실례입니다. 헤어질 때는 한 번만 절을 하지 않고 여러 번 절을 합니다. 그리고 남의 집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야 하며, 빈손으로 방문하는 것은 실례라고 합니다. 선물을 전할 때는 직접 전달하며 선물이 식품이라면 먹는 방법,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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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모바일 민증 신청방법

2022년 11월 10일 모바일 신분증이 정식 출시 됨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는 절차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안드로이드 : 구글앱스토어 애플(아이폰) : 앱스토어 STEP 1. 정부24 실행 STEP 2. 로그인(인증실시) STEP 3. 메인화면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선택 STEP 4. 휴대폰 인증 진행 * 알뜰폰도 정상적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STEP 5. 주민등록증의 이름, 주민번호, 발급일자 입력 후 인증에 사용할 6자리 비밀번호 지정하면 끝납니다. 활용방법 - 부동산 계약, 시험응시, 관공서 확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본인 명의로 된 1대의 휴대폰에서만 등록됩니다. 기기 변경/분실 시 무조건 재등록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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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간선거(Midterm elections)

미국 중간선거란? 미국 대통령의 4년 임기 중 중간인 약 2년이 지난 후 시행되는 선거입니다. 이때에는 연방 상원의원 가운데 1/3을 새로 뽑고 하원의원을 모두 새로 뽑으며 주지사, 주 검찰총장, 시장 등 선출직도 다시 뽑습니다. 중간선거는 임기 중간에 이뤄지는 만큼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행정부의 지난 2년에 대해 만족스럽다면 상하원에 집권당을, 그렇지 않다면 야당을 뽑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지요. 미국 의회는 한국 의회와는 다르게 상ㆍ하원으로 구성된 양원제(bicameralism)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상원과 하원, 왜 나누어져 있을까요? 미국은 50개 주로 이뤄져 있는데 건국과정에서 각 주의 대표성을 어떻게 다룰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인구가 많은 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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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매너와 에티켓(Country manners and etiquette) Ⅲ - 영국

신사의 나라 영국인들은 매너를 중시하고 예의를 갖추는 만큼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매너 수준도 상당히 높습니다. 영국은 현재에도 왕족과 왕실이 유지되며 귀족문화를 중요시하는 나라입니다. 영국의 인사는 악수하며 가벼운 인사말 (날씨, 짧은 담소, 간단한 코멘트 등)을 하며 손에 힘을 덜 주는 악수를 합니다. 여성과는 주로 유럽식 인사 (양어깨를 가볍게 감싸고 양쪽 뺨을 번갈아대며) 가벼운 입술 음을 내는 인사나 가벼운 인사를 합니다. 영국인은 첫 만남에서 직접 인사를 하는 것보다 제삼자에게 소개를 받는 것을 좋게 생각합니다. 영국인은 미팅 시 복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장은 검은색, 감색, 회색을 주로 착용하며 전통적인 가는 세로줄 무늬를 입기도 합니다. 공식적인 모임, 사교 모임, 파티에서는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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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를 접하며.. 휴대폰 의료설정 하고 계신가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었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태원 핼러윈 사고 149명 사망자 발생.. 어젯밤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30일 오전 5시 10분 기준으로 현 blog.pig2cow.com 살다보면 자연재해나 질병, 사고때문에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휴대폰에 긴급연락처나 나의 의료정보를 저장 해두어 위급 시 바로 연락하거나, 대처 할수있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이런 설정을 통하여 병원에서는 의식없는 응급환자가 들어오면 휴대폰이 있는지 확인하고 휴대폰 속 개인의료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1분 이내의 세팅만 거치면 불시의 사고를 당해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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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매너와 에티켓(Country manners and etiquette) Ⅱ- 캐나다

해외여행 시 각 나라별 문화가 다르기에 주의해야 할 매너와 에티켓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각 나라별 매너와 에티켓을 짧게나마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 두 번째, 캐나다 편 시작합니다. * 개인적 경험과 국제 친구들 이야기의 공통점을 모아 포스팅한 것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의 경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로 자유롭고 관대한 나라입니다. 미국에 머물때 300만 원으로 샀던 폰티악 중고 스포츠카를 타고 캐나다 국경을 넘어가 토론토 CN타워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받은 느낌은 친절 그 자체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인종차별의 느낌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곳에서의 인종차별은 1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개인적 견해입니다.) 종교가 다른 사람의 전통 관습을 이해하려 하며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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